'논문표절' 3차통보..“또 거부하면 2월 발표”, 숙대 3년 만에 결론..국민대도 ‘박사학위 취소’ 검토-[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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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25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잠정 결론 내린 숙명여대가 심사 결과를 김 여사에게 마지막으로 통보할 예정입니다. 숙대는 만약 김 여사가 이번에도 결과 통보를 받지 않는다면 당사자도 아무런 이의가 없는 걸로 간주하고 최종 조사 결과를 2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대선 국면부터 김 여사의 숙대 석사 학위 논문인 ‘파울 클레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는 절반 가까운 분량이 표절됐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후 숙명여대 측은 해당 논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3년 가까이 결론을 미뤄오다 최근 논문이 표절로 판단된다는 잠정 결과가 담긴 통보를 김 여사에게 송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앞서 마찬가지로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김 여사의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등 이유로 본 조사에도 나서지 않았던 국민대 역시 숙대의 결론에 따라 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국민대 관계자는 숙명여대 석사학위 취소 결정이 나면 박사학위 취소 여부도 결론 내릴 계획이라며 내부적으로도 논문 자체가 무효라는 말이 많기 때문에 규정과 법을 따져가며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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